Cho’s review

쁠라뒤쥬르 - 특별한 날 가기 좋은 연희동 레스토랑 본문

맛집

쁠라뒤쥬르 - 특별한 날 가기 좋은 연희동 레스토랑

Cho123 2022. 10. 6. 21:5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26-1 1층 61MM 쁠라뒤쥬르

오늘은 기념일을 맞이하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했다.

 

 

신촌은 자주 갔지만

연희동은 처음와보는 듯.

식당이 잘 보이진 않아서 지나쳐감…

 

네이버에서 예약하고갔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는듯 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아기자기 예쁜 프랑스 너낌.

테이블은 5개정도 밖에 없었다.


미리 메뉴까지 다 예약하고 가서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

이름확인하고 10분 뒤부터 바로 음식이 나옴.

 

첫 요리!

샐러드와 웰컴드링크, 새우와 캐비어가 들어간 에피타이져

나는 새우를 좋아해서 아주 만족했다.

같이가신분은 약간 비리다고함

난 전.혀. 맛있었다.

그냥 빵같지만 빵이 제일 맛있었다.

프랑스빵이 맛있다더니 그 말을 좀 알 것 같았다.

바삭바삭한데 속에는 미친듯이 부드러움.

3가지 버섯이 들어간 스프

트러플 오일이 중간에 뿌려져 있다.

우유거품이 풍미를 더해준다.

 

원래 코스에 없던 요리인데 싸장님 서비스로 주신 음식!

각자 다른 접시에 나왔다. 예뻐...

숙성연어, 브리타치즈가 올라간 카프레제, 메론과 치즈의 조합!

말뭐 맛있었다.

파스타도 굳

살짝 매콤하긴 하지만 토종 한국인 입맛에는 어쩔수 없이 초큼 느끼한 크림파스타.

근데 면이 완전 쫀득쫀득!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다.

프랑스는 밀가루의 나라인가

네 다음 요리

양갈비 스테이크

양갈비에 민트젤리는 못 참지!

이것은 같이 가신분이 시킨 안심 스테이크

서로 각자의 요리가 더 맛있었다는

해피엔딩👍


 

이제 디저트!

배불러 죽겠는데 다행히 디저트를 주심.

홍차와 커피 중 하나를 주신다.

애플파이와…

작은 건 뭔지 모르겠음

나중에 가면 설명 아예 안들림 ㅋㅋ

아래 바탕에 있는게 초콜렛인데 짱 마싯!


 

오늘 선물 받은 가방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지났나?) 거울샷!

색깔도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었다😍

감사함니당


장장 1시간30분 식사 후

갤러리도 구경갔다.

귀여운 냥이도 있었다.

 

탄자니아 넘 예쁨

죽기전에 한번 가봐야지

 


연희동 주택가

일본 주택가 느낌이었다.

오늘 날씨도 37도로 한몫 했다고 생각.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