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식당• 추억의 시장 잔치국수

 

오늘은 평소에 너무 가고 싶었던 전통시장 중 하나인 망원시장을 갔다!

먹부림을 할 생각에 출발할때부터 배고팠다.

망원역에서 7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드디어 망원시장 도착!

요즘 핫한 시장답게 젊은사람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가자마자 너무 사고 싶었던 회 세트.

집에 근방이었다면 100퍼 샀을텐데ㅜㅜ 계속 눈에 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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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은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닭강정가게가 많고, 이곳저곳 티비에 나온 곳이 많았다.

종류도 매우 다양.

소, 중, 대로 판다.

조금씩 다양하게 먹으려고 한컵(소)을 주문했다.

가득 담아주셨지만, 하나 집어먹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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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조금 채웠으니 시장을 쭉 둘러보기로 해서 끝까지 걸어가봤다.

동서남북에 입구가 있고, 가운데로는 차도 지나다닌다;;

끝까지 가니 갑자기 망원동 월드컵시장이 나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

저기까지는 다리가 아파서 가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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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어야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다가

오래된 맛집스멜을 맡고 #망원식당 으로 들어갔다.

시장에 와서는 국수를 먹어줘야제

가격실화냐....

이게 먹고 싶어서 들어왔다.

김치유부 온국수

너무 맛있어보임 ㅜㅜ 지금 또 먹고 싶군요.

4천원에 배터지게 먹을 양을 주시다니요ㅠ

같이가신분은 비빔국수를 시켰다.

결과적으로 비빔국수가 더 맛있었다...

모둠만두도 시켰다.

너무 잘들어가서 뿌듯했던 식당!

완전 추천합니당

 

다음엔 광장시장이닷

망원시장 뽀개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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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s 평점 ★★★★★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있다.

다만 시장이라서 엄청 위생적이라거나 깔끔한 맛은 없음.

하지만 시장의 잔치국수가 그런맛이니까! 그런점도 맘에 들었다.